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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로 오사카 다녀온 이야기

by daechun33 2024. 5. 10.

제가 최근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어요! 3박 4일 동안의 짧지만 알찬 여정이었는데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를 나눠보려 해요. 여행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유용한 팁도 곁들여볼게요.

첫째 날: 도착과 도톤보리

첫 날은 주로 이동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어요.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뒤, 리무진 버스를 타고 오사카 시내로 이동했죠.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바로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상징적인 장소로, 활기찬 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해요. 저녁에는 유명한 글리코 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타코야끼 같은 현지 음식을 맛보았죠.

둘째 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둘째 날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방문으로 하루가 다 가버렸어요. 일찍부터 줄을 서서 입장하는 '오픈런'을 경험했는데, 익스프레스 패스 덕분에 인기 어트랙션도 여러 번 즐길 수 있었어요. 더불어 '싱글 라이더' 옵션을 활용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오후에는 각종 퍼레이드와 쇼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셋째 날: 오사카 주요 관광지 탐방

셋째 날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보았어요. 오전에는 오사카 성을 방문해 그 역사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죠. 점심 후에는 덴포잔 지역으로 이동해서 가이유칸 수족관을 구경했습니다. 가이유칸은 거대한 수조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저녁은 오사카에서 유명한 쿠시카츠를 먹으며 마무리했습니다.

넷째 날: 귀국

마지막 날은 주로 귀국 준비로 바빴습니다. 오사카 공항으로 가기 전 신사이바시와 난바 지역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겼어요. 공항에서는 면세 쇼핑도 좀 하고, 여유 있게 체크인과 출국 수속을 마쳤죠.

 

이렇게 저의 오사카 3박 4일 여행은 끝이 났어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오사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항공권과 숙박은 물론이고, 현지에서의 이동 팁까지 잘 준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거예요